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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삶에 지친 당신에게 재부팅 버튼을 누르게 해줄 책: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

by 팬츠 2023. 4. 15.

이은별 작가의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라는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으로, 일상 속 익숙한 대상과 자연에 기대어 순수한 마음으로 풀어낸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제목과 표지는 컴퓨터의 오류 화면을 연상시키는데, 이는 삶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고통, 이별과 재시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책은 1부 불러오기(loading), 2부 설치와 삭제(install & uninstall), 3부 재시작(rebooting)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마다 작가의 솔직하고 감성적인 에세이와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삶에 지친 당신에게 재부팅 버튼을 누르게 해줄 책: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



- 작가의 언어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단순하고 직관적인 어투로 전달하면서도, 독자에게 깊은 여운과 공감을 남기는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뜰 때가 있습니다. 소중한 관계로부터 상처를 입게 되는 날도, 믿었던 사랑이란 감정에 넘어지는 순간도 있겠지요. 우리, 마음은 글로써 교감하고, 부디 재부팅 버튼을 누를 수 있기를.."라는 문구는 작가의 진심과 위로가 담겨있다.


- 작가의 발상과 비유가 참신하고 독특하다. 작가는 컴퓨터의 용어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비유적으로 풀어내었다. 예를 들어, "씨앗을 심어서 꽃이 피어나듯 자연스러운 것들이고 죽은 잎을 잘라내듯 그래야 했기에 그런 거니까 태어났기에 사는 것처럼 또 언젠가 죽는 것처럼"라는 문구는 인생의 시작과 끝, 성장과 소멸을 컴퓨터의 프로세스와 연결시켰다.


- 작가의 주제와 메시지가 다양하고 깊이 있다. 작가는 사랑과 이별, 성공과 실패, 우정과 가족, 자신과 타인 등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그 주제들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와 철학을 담아내었다. 예를 들어,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내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온 우주는 여전히 바삐 돌아가고, 아무리 힘들다고 고함쳐도 세상은 순순히 도와주지 않는다. 아쉬울 것 없는 세상이다. 아픈 와중에도 괴로운 와중에도 지구의 시계는 쉴 새 없이 흘러가고 있다. 어떤 모습의 나일 것인지는 스스로가 정한다. 오로지. 그게 어떤 모습이든,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문구는 작가의 현실감과 자기 결정력을 보여준다.


- 작가의 글이 너무 짧고 간결하다. 작가는 감정과 생각을 단순하고 직관적인 어투로 전달하려고 했지만, 때로는 너무 간결하고 빠르게 흘러가서 독자가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라는 제목은 컴퓨터의 오류 화면을 연상시키는데, 이것이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이 일치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작가의 글은 대부분 한 페이지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 더 자세하고 깊이 있게 풀어낼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작가의 글이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했지만, 때로는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면이 강해서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얼마나 왔을까"라는 글은 작가의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인데, 이것이 독자에게 어떤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작가의 글은 대부분 자신의 관점에서만 쓰여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감정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다.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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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내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온 우주는 여전히 바삐 돌아가고, 아무리 힘들다고 고함쳐도 세상은 순순히 도와주지 않는다. 아쉬울 것 없는 세상이다." 이 문구는 작가의 현실감과 자기결정력을 보여주면서도, 삶에 대한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준다.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교보문고와 YES24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강다방 이야기공장이라는 독립서점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은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이 책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쓰여졌지만,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실패, 우정과 가족, 자신과 타인 등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작가의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다.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위로받고, 자극받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작가의 참신하고 독특한 발상과 비유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컴퓨터의 용어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비유적으로 풀어내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제공한다. 작가는 삶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고통, 이별과 재시작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그것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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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이 책은 일상 속 익숙한 대상과 자연에 기대어 순수한 마음으로 풀어낸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참신하고 독특한 발상과 비유, 솔직하고 감성적인 언어력과 표현력,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위안과 용기,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단점으로는 작가의 글이 너무 짧고 간결하고, 너무 개인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작가의 개성과 스타일로도 볼 수 있으므로, 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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